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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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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
 

* 높이 : 해발 644m

*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 특징(볼거리)
곤지암에서 용인읍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 옆 에 위치한 태화산(644m)은 규모가 작아 어느 방향에서 산행을 시작해도 3시간 이내에 끝낼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서 남쪽방향 산자락에는 고려 충숙왕 때 일연선사가 창건하였다는 백련암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대웅전 아래에는 전설이 깃든 '장군샘'이 있어 등산시 식수로 이용할 수 있다.

* 등산시간 : 2 ~3 시간

* 등산코스
- 1코스 (6km, 2시간 20분)
바우산골 - 은곡암 - 주능선 안부 - 613봉 - 정상 - 백련암 - 절압구(도로)
- 2코스 (5km, 2시간)
바우산골 - 은곡암 - 주능선 안부 - 정상 - 추곡리(도로)

* 안내사이트
- 태화산 : [산림청] 개관, 현지교통, 등산코스 및 개념도 등
- 태화산 : [관광공사] 소개, 명소, 산행코스, 교통
 

 
 
조선관요박물관
 

* 광주는 조선왕실의 관요 사옹원 분원이 500년 가까이 설명되어 온 유명한 도요지로 세계 최고명품의 백자를 생산해 오던 곳 입니다.
한국의 전통도자와 발전된 현대도자의 면모를 비교 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문화특구 내(광주시 실촌면 삼리 산26-9)에 있고 연락처는 TEL : 031)797-0614, 0623, 0576

 
남한산성
 

서울서 동남쪽으로 약24km 떨어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있는 남한산성은 동경 127도 11분, 욱위 37도 28분 지점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으로는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있으며 성 내부는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속해 있다.
 

남한산성이 위치한 광주시는 약 80%가 산이며 나머지 20%가 평야부에 속하는 경작지이다.

높고 낮은 산이 많으며 좁고 긴 하천이 한강을 향하여 북 또는 북동쪽으로 흐른다.
 

남한산성은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중요한 요충지로 기능해 온 장소이다.
한강과 더불어 남한산성은 삼곡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였다.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한 이후 백제인들에게 있어서 남한산성은 성스러운 대상이자 진산으로 여겼다.
남한산성 안에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을 모신 사당인 숭열전이 자리잡고 있는 연유도 이와 무관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조선왕조 시대의 남한산성은 선조 임금에서 순조 임금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류로서 그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소였다.

그 중에서 특히 조선 왕조 16대 임금인 인조는 남한산성의 축성과 몽진, 항전이라는 역사의 회오리를 이곳 산성에서 맞고 보낸 바 있다.
인조 2년(1624)부터 오늘의 남한산성 축성 공사가 시작되어 인조4년(1626년)에 완공한데 이어, 산성내에는 행궁을 비롯한 인화관, 연무고나 등이 차례로 들어서 수 백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문화유산은 1894년에 산성 승번제도가 폐지되고, 일본군에 의하여 화약과 무기가 많다는 이유로 1907년 8월 초하루 아침에 잿더미로 변하고 말았다.
그 이후 주인을 잃은 민족의 문화유산들은 돌보는 사람 없이 방치되다가 하나 둘 역사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고 말았다. 그렇지만 남한산성 주변에는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

그중에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것에서 터만 남아있거나 확인되는 것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최근 들어 남한산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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